희망고문 당하는 웨딩 플로리스트 지망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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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MoonHyunSun 댓글 0건 조회 23회 작성일 25-06-30 15:43본문
희망고문 당하는 웨딩 플로리스트 지망생들
"이렇게 일하다 보면.
언젠가는 웨딩 플로리스트가 될 수 있겠지"
그래, 언젠가는."
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웨딩 현장에서 기물을 나르고 뒷정리를 하며
"언젠가 나도 꽃을 디자인하는 웨딩 플로리스트가 될 수 있겠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언젠가는 결코 오지 않습니다.
☞ 글의 목차
같은 현장, 다른 마인드셋
웨딩 플로리스트 꿈과 막연한 기대감
시간은 흘러도 변하지 않는 현실
희망고문의 정체
프리랜서라는 달콤한 위로
당신의 언젠가는 언제인가요?
같은 현장, 다른 마인드셋
"웨딩 플로리스트 현장에는 명확한 단계가 있습니다.
1단계 기물 나르기,
2단계 꽃 정리,
3단계 플로럴 폼 세팅,
4단계 디자인과 연출입니다."
디자인 플로리스트도 1~3단계 업무를 모두 경험합니다.
그들에게도 당연히 거쳐야 할 기본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반면, 웨딩 클래스 수료생들에게 1~3단계는 곧 한계입니다.
그 일이 자신이 할 수 있는 전부가 되어버립니다.
같은 현장에서 같은 일을 해도
누구는 그걸 배움의 과정이라 여기고,
누구는 업무의 끝이라 생각합니다.
웨딩 플로리스트 꿈과 막연한 기대감
"일단 현장 경험을 쌓자
처음에는 당연히 보조 업무부터 시작하는 거지
열심히 하면 웨딩 플로리스트로 디자인 업무를 맡겨줄 거야"
4~6회의 웨딩 클래스를 수료한 웨딩 플로리스트 지망생들은 이런 생각으로 웨딩 현장에 들어갑니다.
웨딩 현장에 들어가 1~3단계의 보조 업무부터 시작합니다.
기물 나르기, 꽃 손질, 플로랄 폼 세팅 같은 일들입니다.
웨딩 플로리스트가 되기 위한 배우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은 흘러도 변하지 않는 현실
"1년이 지나도 여전히 기물만 나르고,
2년이 지나도 여전히 뒷정리만 하고,
3년이 지나도 여전히 꽃에 물만 갈아줍니다.
변한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생각합니다.
"조금만 더 기다리면,
내가 아직 부족한가 보다
더 열심히 하면 기회가 오겠지"
하지만 현실은, 아무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웨딩 디자인은 처음부터 다른 사람이 맡고 있기 때문입니다.
희망고문의 정체
"웨딩 클래스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이걸 배우면 웨딩 플로리스트가 될 수 있어요.
현장 경험만 쌓으면 됩니다.
처음에는 보조부터 시작하지만 곧 디자인 업무를 맡게 될 거예요"
하지만 현실은 완전히 다릅니다.
보조 업무를 하는 사람이 디자인 업무로 올라가는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처음부터 배우는 과정 자체가 전혀 다르기 때문입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웨딩 클래스를 운영하는 강사들조차 참여자였다는 점입니다.
그들의 경력에는 oo 웨딩 참여, oo 플라워팀 참여만 있을 뿐입니다.
연출이나 디자인이 아니라 참여입니다.
즉, 웨딩을 디자인하는 플로리스트가 아니라, 지시에 따라 움직였던 사람입니다.
그들이 가르칠 수 있는 것도 자신이 해본 1~3단계 수준의 보조 업무뿐입니다.
그들은 웨딩 플로리스트가 되기 위해
어떤 교육이 필요한지, 어떤 포트폴리오가 요구되는지도 알지 못합니다.
그저 자신이 들었던 말을 반복합니다.
“이걸 배우면 웨딩 플로리스트가 될 수 있어요.”
하지만 그들조차 웨딩 플로리스트가 아니었습니다.
웨딩 프리랜서라는 달콤한 위로
"이런 사람들을 업계에서는 웨딩 프리랜서라는 말로 멋지게 포장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평생 아르바이트에 가깝습니다."
최저시급을 받으며 기물을 나르고 뒷정리를 하는 일을 합니다.
프리랜서라는 말이 주는 자유로움과는 거리가 멉니다.
5년을 일해도, 10년을 일해도 경력에는 여전히 참여라고 씁니다.
반면 어떤 사람은, 같은 웨딩 현장에 있었지만 연출이라고 씁니다.
이 차이가 당신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당신의 언젠가는 언제인가요?
지금도 어딘가에서 누군가는 이렇게 생각할 겁니다.
"이렇게 일하다 보면, 언젠가는..."
하지만 그 언젠가가 정확히 언제인지,
1년 후인지, 5년 후인지, 10년 후인지,
혹은 영원히 오지 않을 언젠가인지.
아무도 말해주지 않습니다.
만약 정말로 웨딩을 디자인하는 웨딩 플로리스트가 되고 싶다면, 지금부터라도 정규 아카데미 과정을 시작하세요.
아카데미에서 체계적으로 배우고, 디자인 이론부터 실무까지 제대로 익히고,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서 정식으로 취업하세요.
웨딩 플로리스트 단기 클래스로는 절대 불가능합니다.
그 차이는 결국, 처음부터 어떤 교육을 받았고, 어떤 목표를 가졌느냐에서 결정됩니다.
이제 희망고문에서 벗어나세요.
막연한 기대감에 의존하지 말고,
확실한 방법으로 웨딩 플로리스트의 꿈을 이루세요.
지금 어디에 있든, 지금부터 시작하면 결코 늦지 않습니다.
혼자서 방향을 찾기 어렵다면,
정확한 길을 안내해 줄 스승을 먼저 찾으세요.
☞ 추신- 대학이 말하는 웨딩 플로리스트는 당신이 생각하는 그 사람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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