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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플로리스트 과정 14기 성지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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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성지빈 댓글 0건 조회 2,551회 작성일 21-03-2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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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한국 플로리스트 과정 14기 성지빈입니다.

 

처음 선생님의 블로그를 봤을 때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는데 벌써 마지막 단계만을 앞두고 있다니 신기합니다.

포기하고 싶을 때 선배님들의 수강 후기를 읽으며 마음을 다잡곤 했는데 제 글도 누군가에게 용기와 격려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는 미술, 공예, 여행 등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평생 하면서 살고 싶어 나이가 들면 제2의 직업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멀게만 느껴졌던 30, 40대는 제 생각보다 그리 많은 나이가 아니었고 어쩌면 나중은 없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 무렵 선생님 블로그를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


선생님 블로그를 읽으며 알게 된 플로리스트는 식물은 물론이고 디자인, 색채, 공예 등 제가 재능이 없어 직업으로 선택하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는 전문가였습니다.

힘든 고3 시절 동안 선생님의 블로그를 보며 마음을 다잡고 공부해 관련 과에 진학하고 1년 넘게 꿈만 꾸던 학원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정말 하고 싶었던 일인데도 작품 통과가 안 되고 실력도 늘지 않는 것 같아 번 아웃이 온 적도 많습니다.

2년의 기간 동안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많았고 하고 있는 것들에 의구심을 가진 순간도 많았지만 저에게 힘든 일은 남에게도 힘들다고 생각하며

제가 해내면 그만큼 남들에게 없는 경쟁력을 가지게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조금씩 해나갔습니다.


플로리스트로서 배울 수 있는 최대한의 것을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에 여기를 그만두면 아예 꽃에 손을 놓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하나씩 해나갔고

어느새 발전한 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실기뿐만 아니라 이론적인 부분까지 배울 수 있다는 점, 성실해야만 학원 커리큘럼을 따라갈 수 있다는 점이 문현선 플로리스트 아카데미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마냥 예뻐 보이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있는 비율과 원리를 알려주셔서 나중에 응용할 수 있는 것이 좋았습니다.

어른이 되자 학창 시절에 비해 시간도 선택지도 너무 많아 혼란스러웠는데 스스로 해야 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을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는 습관을 만들 수 있었다는 점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제까지는 워밍업이었다는 생각으로 초심으로 돌아가 남은 한국 플로리스트 과정도 무사히 끝내고 싶습니다.

힘들 때마다 지금까지 해온 것들을 생각하며 한 발짝씩 나아가려고 합니다.

제 수강후기가 읽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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