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문현선 플로리스트 아카데미 "졸업생 이력서에 '국가 등록 교육명칭' 경력 표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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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MoonHyunSun 댓글 0건 조회 27회 작성일 25-09-08 13:41본문
문현선 플로리스트 아카데미 "졸업생 이력서에 '국가 등록 교육명칭' 경력 표기 가능"
상표 등록 완료로 졸업생 이력에 법적 근거 마련, 취업 시 차별화 효과 기대
‘문현선 플로리스트 아카데미’가 자사 대표 교육과정인 ‘디자인 플로리스트 정규과정’을 대한민국 특허청에 정식 상표로 등록하면서, 졸업생에게 이력서와 포트폴리오에 교육 이력을 공식적으로 기재할 수 있는 법적 권한을 부여했다.
상표 등록은 지난 7월 4일 완료됐으며, 등록번호는 제40-2383950호, 출원번호는 제40-2025-0005289호다. 등록은 제41류(꽃꽂이지도업 등 10개 항목) 교육 서비스 분야에서 이뤄졌으며, 해당 명칭이 독창성과 공익성을 바탕으로 특허청의 심사를 통과해 법적 보호를 받게 됐다.
이번 등록을 통해 졸업생들은 향후 이력서, 프로필, 경력 기술서 등에 ‘디자인 플로리스트 정규과정(국가 등록 교육명칭) 졸업’이라는 표현을 정식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단순한 수료 이력이 아닌, 특허청에 등록된 국가 공인 교육 명칭을 활용한 경력 자산으로, 일반 민간교육 수료와 차별화된 전문성을 증명할 수 있는 수단이다.
문현선 대표는 “교육기관의 명성과 무관하게 교육 이력이 법적으로 보호되는 것은 학습자 입장에서 매우 중요한 가치”라며 “졸업생들이 공신력 있는 경력을 갖고 업계에 진출할 수 있도록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카데미는 2001년 설립됐으며, 문현선 대표는 아시아 최초 독일 국가공인 플로리스트 마이스터 자격을 2000년에 취득했다. 교육 철학은 단순한 꽃꽂이가 아닌, ‘식물을 활용한 공간 디자인’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독자적으로 개발한 ‘디자인 언어화’ 커리큘럼을 통해 수강생들이 창의성과 논리성을 겸비한 디자인 능력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한다.
문현선 아카데미 졸업생들은 호텔, 웨딩, 방송, 리테일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동 중이며, 이번 상표 등록을 계기로 보다 공식적이고 차별화된 이력 기재가 가능해져 취업 및 경력 개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문 대표는 “이번 상표 등록은 교육 품질에 대한 책임감을 다시금 느끼는 계기”라며 “졸업생들이 자긍심을 갖고 자신의 커리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신문] 신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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