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이 망쳐버린 플로리스트 교육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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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MoonHyunSun 댓글 0건 조회 246회 작성일 25-05-29 12:23본문
대학이 망쳐버린 플로리스트 교육체계
"대학을 들어가야 할까요?
대학을 계속 다녀야 할까요?
대학 졸업장이 있어야 하나요?"
이런 질문이 끊임없이 나온다는 것은 대학교육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는 증거입니다.
대학이 현재 최대의 위기를 맞이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학생 수 부족이 아닙니다.
대학에게 주어진 교육의 본질을 스스로 포기했기 때문입니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플로리스트 교육에까지 번졌습니다.
☞ 글의 목차
대학에서 배울 수 없는 모든 교육
아카데미 중심으로 시작된 플로리스트 교육
대학의 개입으로 시작된 문제들
플로리스트 교육의 중심은 아카데미입니다
대학에서 배울 수 없는 모든 교육
"대학에서 배울 수 없는 모든 교육을 담당해온 것이 바로 아카데미입니다."
전통적으로 대학은 학문 연구에, 아카데미는 실무 교육에 집중해왔습니다.
학생들의 모임으로 시작된 대학은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이 그 분야의 스승을 직접 찾아가서 배우는 소모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때는 진짜 공부를 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진 학생들만이 교육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공부만을 위해 시작된 대학을 국가가 3가지 학문(법학, 의학, 신학)에 집중하기 시작하면서 사회에서 중요한 다른 학문의 전문교육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등장한 것이 바로 아카데미입니다.
대학의 한계를 넘어선 실무 중심 교육, 사회가 요구하는 전문성과 직업능력을 길러주는 교육, 그것이 바로 아카데미의 역할이었습니다.
플로리스트 교육 역시 1990년부터 아카데미 중심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아카데미 중심으로 시작된 플로리스트 교육
"평균 5년 이상을 배우는 과정이었습니다."
그 당시의 플로리스트 교육은 단계적으로 체계화되어 있었습니다.
도구 사용법과 기본 화형 60여 가지부터 훈련
초급 수료 후에야 중급으로 진입 가능
학습 기간은 평균적으로 3년에서 5년 이상이 소요되었습니다.
이렇게 3년, 5년 배우는 것은 당연한 기본이었고, 학생들도 일하면서 아카데미 교육을 병행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배운 플로리스트들은 모두 실력자였습니다.
활동 영역은 폭넓었고, 누구나 선망하는 직업이었습니다.
하지만, 대학이 플로리스트 교육에 개입하면서 문제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대학의 개입으로 시작된 문제들
"대학 졸업 후 취업난이 심화되자, 사회적으로 인기를 끌던 플로리스트 교육에 대학이 개입하기 시작했습니다."
공부를 위한 대학의 본질은 무시한 채, 학생 수를 늘리기 위한 취업 대학으로 변질되기 시작했습니다.
학과명 또한 플로리스트 직업과 관련된 명칭으로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교수진은 기존 그대로였습니다.
단지 외부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업주 또는 아카데미에서 배웠던 경력자들을 대거 시간강사로 채용했을 뿐입니다.
학생을 가르쳐본 적도 없고 교수법도 모르는 이들에게 강의를 맡긴 결과, 교육의 체계는 무너졌고 전문성은 약화되었습니다.
대학이라는 간판을 믿고 입학한 학생들은, 실상은 체계 없는 교육을 받아야 했고, 결과적으로 인생을 아카데미 출신 시간강사에게 맡긴 셈이 되었습니다.
대학이라고 믿고 들어갔던 학생들의 기대를 완전히 져버린 교육이 바로 지금의 대학교육입니다.
실제로 최근 졸업생들의 상당수가 1년 내 진로 변경을 고민합니다.
체계 없는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사회에 나가서 인정받기보다는 믿었던 대학교육에 대한 현실을 직접 체감하면서 괴리감과 더불어 직업적 좌절에 방황하며 진로를 찾지 못하고 무너지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또한 플로리스트의 다양한 진로를 알지 못했던 대학은 오로지 꽃집 창업과 웨딩 장식을 강조하면서 진로의 한계점을 노출했습니다.
직업교육은 간판이 아니라, 정통성 있는 과정입니다
직업교육이란 단순히 직업명 하나를 갖게 하는 교육이 아닙니다.
그 분야의 모든 전문지식과 능력을 갖게 하는 정통성 있는 교육과정이 중요합니다.
대학은 과정 없이 결과만 주려 했고, 플로리스트라는 직업명만을 포장해 제공하는 데에만 급급했습니다.
하지만 진짜 직업이란
내가 어떤 직업명을 가졌는가보다 그 일을 실제로 해낼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핵심입니다.
30년간 아카데미가 축적해온 정통 플로리스트 교육은 이러한 본질을 지켜온 유일한 체계였습니다.
플로리스트 교육의 중심은 아카데미입니다.
"지금은 대학이 망쳐버린 우리 직업교육을 플로리스트 아카데미가 다시 일으켜세워야 하는 시점입니다."
직업은
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나가는 것이고,
되어가는 것이고,
변화되어 가는 것이고,
성장해 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플로리스트 아카데미가 추구해온 교육의 기본이념입니다.
망가진 교육 체계를 복원하는 것.
진짜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
직업의 품격을 되찾는 것.
이 모든 것이 아카데미의 사명입니다.
전문가 플로리스트 직업은 AI 시대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직업군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30년전에도 아카데미가 플로리스트 교육을 일으켜 세웠듯이 지금도 아카데미가 나서서 교육의 본질을 일으켜 세워야 합니다.
대학은 사라질 수 있어도, 플로리스트라는 직업은 반드시 살아남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저는 교육에 집중하며, 예비 플로리스트 지망생들이 올바른 과정을 통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직업에 대한 본질을 계속해서 알릴 것입니다.
그것이 지금 제가 해야 하는 의무입니다.
☞ 추신- 세상에는 다양한 교육기관이 있고 각자에게 주어진 교육목적에 맞게 가르치게 되면 모든 교육은 제자리를 찾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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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현선 플로리스트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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