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꽃을 공부하라고 말합니다.

"당신이 좋아하는 꽃을 공부하세요.

꽃을 공부하기만 하면 좋은 기회가 많이 찾아옵니다.

공부하면 인생이 달라집니다."

공부가 싫어서 꽃을 배운다?

공부가 적성에 안 맞아서 꽃을 배운다?

그래서 꽃을 청소하게 되는 겁니다.

왜냐하면, 꽃을 공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글의 목차

학창 시절로 잠시 돌아가 볼까요?

듣기 좋은 말 vs 진짜 현실

그런데, 결과는 똑같습니다.

그래서 꽃을 공부하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디자인 플로리스트를 공부시킵니다.

당신이 좋아하는 꽃을 공부하세요.

학창 시절로 잠시 돌아가 볼까요?

"우리의 학창 시절은

공부 잘하는 우등생과

공부에 관심 없는 비주류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지금은 어떤가요?

좋은 대학을 나오면

좋은 기회를 좀 더 쉽게 얻는 사회입니다.

좋은 꼬리표를 달고 있으니까요.

○○출신이라는 말로 불릴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 후는 어떻게 될까요?

시간이 흐르면 두 부류 모두 결국 취업을 합니다.

그리고 모두에게 똑같이 위기의 순간이 찾아옵니다.

“이렇게 살아도 되나?”

라는 질문이.

듣기 좋은 말 vs 진짜 현실

"몽상가들은 말합니다.

좋아하는 걸 직업으로 삼으세요.

반면 자수성가한 사람들은 말합니다.

잘하는 걸 직업으로 삼으세요."

좋아하는 걸 계속하는 건 취미활동입니다.

잘하는 걸로 돈을 버는 게 직업입니다.

직업은 잘하는 것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그 둘은 완전히 다릅니다.

그런데, 결과는 똑같습니다.

"공부 잘하는 우등생도,

공부에 관심 없던 비주류도,

둘 다 꽃을 공부할 생각은 없습니다."

결국 같은 선택을 합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꽃을 배우러 다닙니다.

주말반이나 저녁반, 국비지원 수업을 듣습니다.

자격증도 따고, 일일 알바도 나갑니다.

하지만, 어디서도 '꽃을 공부하라’는 말은 듣지 못합니다.

모두가 배우기만 하고, 아무도 공부하진 않았습니다.

결과는 어떨까요?

둘 다 똑같이 우리 업계를 떠납니다.

꽃을 배우러 왔다가, 결국 꽃을 청소하다 떠납니다.

배우기만 했지, 공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똑같이 말합니다.

“일하러 갔더니, 꽃은 안 시키고 꽃 청소만 시켰어요.”

그래서 꽃을 공부하라고 말합니다.

"꽃을 디자인하면,

돈도 벌 수 있고, 전문가도 됩니다."

하지만,

공부가 싫어서 꽃을 배운다?

공부가 적성에 안 맞아서 꽃을 배운다?

그래서 꽃을 청소하게 되는 겁니다.

왜냐하면, 꽃을 공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꽃을 모르니까 청소만 하는 거고요.

꽃을 공부하면 직업으로 만들 수 있고요.

꽃을 디자인하면 전문가가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말합니다.

지금부터라도, 꽃을 공부하라고.

우리는 디자인 플로리스트를 공부시킵니다.

"문현선 아카데미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디자인 언어화 교육으로

디자인 플로리스트를 공부하게 합니다."

꽃 하는 사람은 많지만, 디자인하는 플로리스트는 없습니다.

그래서 시장에서 찾고 있는 겁니다.

이름이 아니라 실력으로 불리는 사람.

그게 디자인 플로리스트입니다.

꽃을 전문적으로 공부하면 전문가 플로리스트가 되는 거고요.

공부하지 않으면 꽃을 청소만 하다가 업계를 떠나게 됩니다.

공부하기 싫어서 꽃 배우려 했는데,

공부하라고 하니까 싫다고요?

그럼, 결과는 똑같습니다.

우리는 꽃을 배우는 사람이 아니라,

꽃을 디자인하는 사람을 공부시킵니다.

실력이 필요한 시대에는 실력을 공부시켜야 합니다.

더 현실적으로 말해볼까요?

당신이 사장이라면, 누구를 채용하시겠습니까?

공부하기 싫어서 꽃 배운 사람

꽃을 공부한 디자인하는 플로리스트

당연한 선택입니다.

실력은 공부한 사람에게서 나옵니다.

당신이 좋아하는 꽃을 공부하세요.

"누가 수능 공부하라고 했나요?

당신이 좋아하는 꽃을 공부하는 겁니다."

공부하면 인정받고요.

공부하지 않으면, 꽃에게도 버림받습니다.

꽃을 전문적으로 공부하면 전문가가 됩니다.

좋아하는 꽃으로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그 꽃을 공부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도 말합니다.

당신이 좋아하는 그 꽃을 공부하라고.

지금부터.

제대로.

☞ 추신 - 직업으로서의 꽃은 '꽂다'가 아니라 '공부하다'입니다.